아.... 답답하네요...

7월 1일, 한여름입니다.

날씨가 덥기만 하면 좋을텐데... 습기까지 있어, 답답하네요.

이럴땐 시원하게 바닷가나

시원한 곳으로... 공통적으로... 물이 있는... 

그런와중에 안그래도 세계적으로도 국내적으로도 어려워지고 있는 경제상황에, 더운물을 끼얻는 듯한 행동을 하는 이가 나타나서, 더 더워지는 것같다.

https://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727601 

이장우 “온통대전 축소·돔구장 변경” 첫 정책 결정 - 디트NEWS24

전국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복지 차원에서 각 지자체마다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있는데,

대전에서는 올해를 끝으로 시행을 중지한다고 한다....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알수가 없다.

 

“올해 기준 지역화폐 캐시백 예산 4년치를 합하면 1조원 규모”라며 “당장 효과가 덜하더라도 이 예산을 모두에게 나눠주기보단 청년주택 건설, 기업유치 등 미래를 위해 써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라고 한다... 

아무리 악법이라도(전임시장의 역점 사업중의 하나라는...)대전시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던 복지혜택이 쓸데없는 사업이었다고 말하는 것과 동시에, 복지혜택을 회수해 간다고 한것이다...민주당이라고, 국민의 힘이라고 청년주택 건설과 기업유치에 힘을 덜 쓰거나 하지는 않았을것이다.그러나, 그것을 일부에게 몰아주겠다는, 자신의 실적으로 남는다는... 그러한 정책을 하겠다고 느껴진다...역시 국민의 힘인걸까? 보편적 복지보다 선택적 복지를 하겠다는 말과 다름없다.

 

(오히려 민주당측에서 유치하고 있던 항공우주청을, 윤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경남지역에 양보하겠다고 한다... 이런....)

https://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727586 

[칼럼] 이장우·김태흠 ‘윤심’보다 ‘민심’ 두려워하시라 - 디트NEWS24

소득이 일정이상 되는 분들에게(?)는 최대 월 5만원 혜택이 별거 아닐수 있지만, 저소득층, 가처분 소득이 낮은 시민들에게는 도움이 되고 있는 복지를 회수해간다 하니... 참... 답답할 노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