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탑정호 論山市 塔亭湖(Tapjeongho Lake)

2021. 12. 19. 10:17In Korea

반응형

 방문했던 날은 전국에서 한파가 몰아치고 있던 날(2021.12.18) 날씨가 굉장히 추울거라는 걱정에 롱패딩과 넥워머, 비니까지 중무장하고(다행히... 내복은 입지 않았습니다. ^^;;) 방문했었네요. 특히 저수지가 굉장히 큰 관계로 바람까지 불고 있을것 같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바람은 거의 불지 않았기에, 걷기에 적당한 날씨였던것 같다.

 訪問してた日は全国に寒波に遭われた日で天気がとても寒いということ。それでロングダウンにネックウォーマー、ビニを着て(肌着は着てなかった。。。)行っていた。特に貯水池がとても大きく、風が強いと思っていた私はとても心配していた。が、幸い風は殆ど吹いてこれず、歩くのに適当な天気だった。

 나의 경우, 출렁다리만을 건너고자 한것이 아닌 주변도 걸어보고 싶었기에 조금 먼곳에 위치한 수변생태공원 근처 주차장에서 출발하였다.

私の場合、吊り橋だけを行きたかったのではなかったため、そこから少し離れた所にある水辺生体公園近くの駐車場から歩き始めた。

가을과 겨울하면 멋지게 느껴지는 억새풀, 하지만 인기척이 없어서인지, 지나가는 사람조차 쓸쓸하게 느껴진다...

秋と冬と言えばこれだと思えるススキ。けど人影があまり感じられずそこに通っている人も寂しく感じられた。

하지만 그럼에도 공원 자체는 예쁘게 잘 꾸며놓았다. 특히 김홍신님의 시가 나에게 너무 와닿는것 같았다.

내용이 잘 보이지 않는 분들을 위해

 

대바람소리      김홍신

 

하늘에게 어찌 살라느냐 물으니

대나무처럼 살라하네

대나무는 가늘고 길어도 쓰러지지 않아

마디있고 속 비어 그렇다네

인생의 고비가 마디요

속을 비우는 건 마음 내려놓는 거라네

 

대나무에게 어찌 살라느냐 물으니

바람처럼 살라하네

바람은 그물에 걸리지 않는다지

걸림없고 자유로워 그렇다네

사랑과 용서로 짠 그물에는 바람도 걸리고 하늘도 웃는다네

 

뭔가...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너무 와닿는 그런 시 같았다. 저에겐 특히나...

 

それでも公園自体は綺麗だった。特にここにあったこの詩は私の胸に何か響くような気がした。

 

大きな風の音

空に向いてどうやって生きてけばいいか聞いたら

竹のように生きろって言う。

竹は細くて長くても倒れない。

節があり中は空だからだよ。

人生の危機が節で

中を空(無)にするのは心を安らげることだよ。

 

竹に向いてどうやって生きてけばいいか聞いたら

風のように生きろって言う。

風は網に引っかからない

引っかからず自由だからだよ。

愛と許しで編んだ網には引っかかり、空も笑うよ。

 

なぜか。。。最近を生きている人々にとってとても理解できるような詩だった。特に私には。。。

그외에 이곳을 산책을 즐기는데 있어 여러 프로그램을 해놓은것 같아 좋았다.

その他ここを歩くのに楽しめるプログラムが多数あった。

분명 이곳은 저수지이다. 그렇지만, 저수지가 꽤 큰편이어서 약간 해안공원 같은 느낌도 살짝 들었다.

ここは貯水池である。しかし、大きい方で若干海岸公園に来た気もちょっとした。

도중에 보게된.... 무인판매. 음료를 충분히 준비해갔던 나로서는 구경만...

途中にあった無人販売。飲み物を売っていた。

그렇게 출렁다리와 가까워지고, 

やがて釣り微視に近づき

건너보았다.

渡ってみた。

그렇지 않아도 흔들리는 출렁다리... 건너는 내내 바닥이 보여 일부 무서움을 느끼는 분들은 일부러 나무데크쪽으로만 건너는 모습도 보였다.

なにもしなくても周りの影響で揺れる吊り橋。。。渡る中、ずっと下が見えたため、わざと木のデッキの方だけで渡っている人もいた。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찾는 사람이 꽤 많았다. 평상시라면, 평일 3천명가량, 주말에 8천명 가량이 방문한다고하니...  동양 최대길이를 자랑하는 이곳 출렁다리. 길긴 길었다. 

寒い中にもかかわらず、ここに訪れた人が結構多かった。普通なら平日約3千人で週末になると約8千人が訪れるという。東洋最大の長さを誇ろここは600メートルで。。。長かった。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24412

 

동양 최대 탑정호 출렁다리 24일 개통…예당호 출렁다리와 경쟁

[앵커] 지난해 충남 논산 탑정호에 아시아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가 세워졌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news.kbs.co.kr

그렇게 주변을 걸으며,

貯水池周辺を歩きながら

계백장군의 표현한 전시물

昔,百済の階伯(ゲべク)将軍を象徴化した展示物にあった。

이곳에서 분수쇼도 하지만 코로나로... 잠정중단상태... 아쉽다...

ここで噴水ショーも行われるそうだが、現在はコロナ渦ということで中断状態。。。

이곳은 낚시가 금지되어 있다. 그렇기에 그러한 아쉬움을 달래기위한(?) AR 낚시가 가능한 포인트가 이곳외에 몇군데 있었다. 뭔가.... 모르는 사람이 보면... ㅎㅎ ^^;;

ここは釣り禁止になっている。惜しいと思う人たちのため開発したようなAR釣りが可能なポイントが幾つかあった。けどそれを知らない人が遠くから見たら。。。^^;;

걷기좋은 뚝방길과 함께, 주변에 위치한 체육시설과 발전시설

歩く中見えるグランドと発電施設

그렇게 저수지 주변을 걸으며, 

続けて貯水池周辺を歩き

그렇게 원점지역인 수변생태공원으로 돌아왔다.

개인적으로는 출렁다리만큼이나 출렁다리와 이곳 수변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코스도 주변 풍경도 예뻐서 가능하다면 다른분들도 이렇게 코스를 잡으면 어떨지 싶었다. 

약 2시간여가량이 걸린 이번 산책, 정말 국내에도 이렇게 잘 조성된 곳이 곳곳에 수도 없이 많다는것을 느끼며, 다른 곳을 향했다.

そしてスタートしてた水辺生体公園に戻った。

個人的には吊り橋並みに、吊り橋とここにつながるコースも周辺風景が綺麗で出来るのであれば歩くのはどうかと思った。約2時間歩いた今回の散歩、海外旅行が難しい中、国内もこのような所があっちこちにあることを改めて感じながら他の所へ向かった。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