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미오래 (옛 충남도지사 관사촌)

 대전에 살고 있지만... 그간 가보지 않았던 곳... 등잔 밑이 어둡다고 이런 곳을 그냥 지나치고 있었다는...

이전, 충청남도청이 대전에 있을때 이곳에서 도지사를 비롯 충청남도 공무원들의 관사로 사용되었다.

대전시티투어의 코스로서 차량이 이곳을 지나가게 된다.

우선 충남도지사의 관사부터

1930년대에 지어진 옛날 건축물 답게, 일본식 건축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정원또한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다.(정원사진은...)

옛날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리고,

6.25 전쟁당시 이승만 전 대통령이 이용하였다는... 이외에 좀더 관련 내용이 있었지만... 혈압오르는 내용이 있었기에...

(전쟁초기 국민들을 기만하였던 내용이...)

관사촌 답게, 도지사관사 외에, 1,2, 5, 6호관이 현재 관광객을 위해서 개방되어 각종 전시등을 행하고 있었다.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그중에 나에게 가장 즐거웟던 시간은...

ㅎㅎ 집에서 하려고 하면 인터넷상에 많이 있으니 쉽게 접하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옛날 오락실 느낌을 내면서 할수 있는 오락기가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즐거운 시간을 갖을수 있었던것 같다. 게다가 Free Play!!!

마지막으로 도지사 관사에서 받을수 있는 [결재서류]를 도지사 관사부터 1,2,5,6호관까지 전부 방문시 왼쪽의 엽서카드를 받을수 있다. 안의 내용은 조그마한 그림책과 같은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어, 책으로 모아서 조그마한 동화책으로 만들어도 될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