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년산성

추석연휴... 본가와 사는곳이 가까웠기에 후다닥 제사를 끝내고 찾아온 보은!!!

보은은 조그마한 군에는 상당한 투자라고 생각될정도로 군청 옆에 종합운동장을 시작하여 야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등 충실히 조성되어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있는 삼년산성( 청주의 상당산성 아닙니다. ^^;;)을 방문하였다.

삼국시기, 축성 시작한지 3년만에 지어졌다 하여 삼년산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입구 주변으로 민가가  있고, 이에 입구 앞에는 약 10여대 주차할수 있는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다.

여느 산성들과 같이 언덕위에 지어진곳이다.

산성의 안으로 들어와보니 드넓은 자연을 느끼기에 충분한 곳이었다.

방문객이 적은것도 있겠지만, 관광객이 적어 방문하기에 오히려 좋았던것 같다. 물론 관광객이 적기에 주변에 상권또한... 없다...

일부러 피하고자 한것은 아니지만....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방문객이 적었다.

이와중에 산성내에 위치한 절간. 이곳의 관리인을 겸하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추석연휴로 문화해설사(?)분이 쉬고 계셨지만 설명과 함께 즐길수도 있는  곳이었다.

방문객이 적었기에(2번째 방문) 조용히 사색을 할수도, 적당히 운동을 할수도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https://namu.wiki/w/%EC%82%BC%EB%85%84%EC%82%B0%EC%84%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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